[엠픽] "가려드릴게요" 이준석 얀센 백신 접종 현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 노원구 상계동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백신을 맞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입고 있던 셔츠를 내리며 "국민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며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했는데요. 백신 접종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제가 예방접종을 한 지 오래돼서 생각보다 따끔하긴 하다"며 "어쨌든 방역에 있어서 여야가 따로 없고,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에 빨리 도달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을 예약받아왔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접종을 마친 뒤 국회에서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