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릴 솔리드 2.0', 유라시아 4개국 신규 진출
입력 2021-06-15 14:18 
[사진 제공 = KT&G]

KT&G(사장 백복인)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해 유라시아 권역 4개국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와 전용스틱 '핏(Fiit)'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T&G와 PMI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에 '릴 솔리드 2.0'과 '핏' 판매를 개시했다.
두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3일과 7일 각각 세르비아와 키르기스스탄에 동일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까지 시장을 넓혔다. 지난달 13일에는 카자흐스탄에 '릴 솔리드 2.0'과 '핏'을 올해 첫 출시했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개선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현지에 출시된 디바이스는 '스톤 그레이(STONE GREY)'와 '코스믹 블루(COSMIC BLUE)' 두 가지 색상이다.
전용스틱은 '핏 레귤러(Fiit REGULAR)', '핏 레귤러 스카이(Fiit REGULAR SKY)', '핏 크리스프(Fiit CRISP)' 등 총 7가지 종류다. 나라별로 3~4종 판매 중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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