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의 역사를 담은 '현대백화점그룹 50년사'를 발간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에서 동네 슈퍼마켓으로 출발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창립 첫해 8천400만원이었던 그룹 매출은 지난해 20조원을 달성하며 재계 순위 21위에 올랐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 "그룹 역사를 한 줄로 압축한다면 과감하고 열정적인 도전의 연속"이라며 "반세기 동안 축적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100년 그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진정성 있게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서울 압구정동에서 동네 슈퍼마켓으로 출발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창립 첫해 8천400만원이었던 그룹 매출은 지난해 20조원을 달성하며 재계 순위 21위에 올랐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 "그룹 역사를 한 줄로 압축한다면 과감하고 열정적인 도전의 연속"이라며 "반세기 동안 축적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100년 그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진정성 있게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