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같이 삽시다' 박원숙, 아들 생각에 울컥 “내가 어려움을 당해서 마음을 알아”
입력 2021-06-14 21:16 
‘같이 삽시다의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만물트럭을 타고 물건을 팔러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홍보에 열을 올렸다. 비가 온 뒤였음에도 많은 할머니들이 나와 물건을 샀다. 특히 94세의 혜은이의 찐팬 할머니가 시선을 모았다. 할머니는 감수광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도 이에 보답해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할머니는 박원숙을 보며 내가 어려움을 당해서 이 이의(박원숙의)마음을 안다”라고 고백했다. 박원숙과 같이 아들을 잃은 아픔이 있었던 것. 이에 박원숙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같이 감정을 공유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수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