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토야마-오바마, 3일 새벽 전화회담
입력 2009-09-03 03:49  | 수정 2009-09-03 08:12
일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가 오늘(3일) 새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선거 후 처음으로 전화회담을 하고 양국 동맹관계를 견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건설적인 미래지향의 일-미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며 경제분야에서도 미래지향의 발전을 이룩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화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먼저 민주당의 중의원 선거 승리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하토야마 대표는"일-미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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