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6월 14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6-14 16:43  | 수정 2021-06-14 18:50
▶ 오늘부터 관중 30%까지…중학교 2/3 등교
오늘부터 수도권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좌석 수의 3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고, 콘서트는 최대 4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학교 밀집도 기준도 현행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돼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 일수가 늘어나고 직업계 고교는 매일 등교합니다.

▶ 관례 깬 첫 행보…"자체발광이냐, 반사체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취임 첫 일정으로 관례를 깨고 대전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에게 "10년이 넘었는데도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 대표에게 "큰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반부패 이미지가 자체 발광이냐 반사체냐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택배 노동자 뇌출혈…"주 80~90시간 격무"
40대 택배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택배 과로사대책위는 해당 노동자가 주 6일 근무에 하루 2시간만 자고 출근하는 날도 있었으며, 일주일 평균 80~90시간의 격무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 G7, 중국견제 강화…중 "사실 왜곡" 반발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중국의 인권 탄압과 민주주의 위협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기로 하자,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신장위구르자치구, 홍콩, 대만과 연관된 언급은 사실 왜곡이자 흑백을 전도한 발언"이라며 일일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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