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서명에 창원시민 10만명 동참
입력 2021-06-14 15:42 

국립현대미술관 창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술관 유치서명에 창원시민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경남 창원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서명에 시민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두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창원시는 6월 30일까지 시 인구 1/4인 25만 명 서명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오프라인 서명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창원 = 최승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