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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라이트' 이어 '스핀 오프', 맞는 옷 찾은 느낌"
입력 2021-06-14 15:24 
업텐션. 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이 정규 2집 타이틀곡에 대해 "맞는 옷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14일 오후 업텐션 두번째 정규앨범 'CONN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업텐션 새 앨범 'CONNECTION'은 지난해 발매된 아홉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핀 오프(SPIN OFF)'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핀 오프'에 대해 규진은 "이번 곡은 온몸의 한계를 깨부수고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클럽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로 청량함을 더했다"고 소개하며 "'스핀오프'와 함께라면 이번 여름 무더위도 한번에 가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타이틀곡에 대해 샤오는 "'라이트'가 우리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스핀오프' 역시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나 싶다. 우리 업텐션에게 맞는 옷을 찾지 않았나 싶다"고 마음에 들어 했다.
'스핀 오프' 작사에 나선 쿤은 "정규 2집 타이틀곡인 만큼 조금은 비장하고 열정 있는 마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곡의 전체적인 주제에 맞춰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비토는 "'라이트'의 연장선이다 보니 '라이트'의 느낌과 비슷하게 가려 했다. 결과적으로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업텐션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두번째 정규앨범 'CONNECTION'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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