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미국발 악재로 1,610선 후퇴
입력 2009-09-02 22:01  | 수정 2009-09-02 22:01
뉴욕증시 급락과 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또 하락세로 돌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9.90포인트 떨어진 1,613.16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전에도 2% 넘게 급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한데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원인이 됐습니다.
한때 1,600선이 붕괴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개인들의 적극적 매수와 피치사의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조정이라는 호재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46포인트 오른 517.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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