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6월 14일 오전 6시
입력 2021-06-14 06:00 
▶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두 번째 순방 일정이 있는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관심을 모았던 한일 정상회담이나 한미일 정상회담은 불발됐습니다.

▶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주요 7개 나라가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에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미국의 대북외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북한이 다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축구장과 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은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전 좌석의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카페와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허용하는 새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전현충원 참배와 광주 건물 붕괴 참사 합동 분향소를 조문한 뒤, 오늘 오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논의할 예정인데, 당 혁신 작업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월요일이자 단오인 오늘은 수도권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흐리거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인데,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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