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사부일체’ 이장희, “나는 잘난게 없는 사람, 자연을 사랑한다”
입력 2021-06-13 19:00 
이장희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장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이장희는 데뷔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장희는 "사실 연예인 활동을 오래 못했다. 노래 조금 한 것뿐이다며 ”그동안 50주년을 맞은 가수 중 내가 가장 경력이 미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장희 선생님은 데뷔 50년 차에 TV 출연은 10번도 안 되는걸로 아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희는 "맞다. 방송에 나오려면 잘난 게 있어야 한다. 근데 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장희는 "내가 자연을 좋아하다 보니 울릉도에서 사는 중이다"라며 울릉도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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