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안와사' 오종혁, 투병 근황 공개 "빛의 속도로 회복 중"
입력 2021-06-13 16:18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구안와사 치료 근황을 공개했다.
오종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방과 한방을 오가는 전투치료 덕에 빛의 속도로 회복중! 좀만 더 힘냅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방=교감신경주사(?)+약+고주파. 한방=침+탕약+고주파.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라고 덧붙이며 '#완쾌하시길#저도 #1976할란카운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종혁은 얼굴에 침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종혁은 지난 7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돼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구안와사가 발병됐다고 밝혔다.
오종혁은 지난 5월 28일 개막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았으나 구안와사 탓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오종혁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