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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유 '개선장군 납시오' [MK포토]
입력 2021-06-13 12:02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동점 스리런 홈런을 때린 양키스의 D.J. 르메이유가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8회 1점, 9회 3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10회말 1사 2, 3루에서 진 세구라가 결승타를 때리며 경기를 끝냈다.
[美 필라델피아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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