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故 임지호가 별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새벽 故 임지호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14일 예정이다.
故 임지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황교익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임지호의 부음을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붙잡고 있을 때에 제게 많은 영감을 준 분”이라며 2009년 당시 자신이 썼던 글을 공개했다.
이어 故 임지호는 여전했다. 그의 음식을 한참은 더 받아먹어야 하는데, 황망하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충격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그 곳에서는 평안하길 바란다”라고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 임지호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방랑식객 시리즈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들과 만났다.
이후 그는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밥정(감독 박혜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최근까지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출연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 바 있다. 특히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존재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지난 12일 새벽 故 임지호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14일 예정이다.
故 임지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황교익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임지호의 부음을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붙잡고 있을 때에 제게 많은 영감을 준 분”이라며 2009년 당시 자신이 썼던 글을 공개했다.
이어 故 임지호는 여전했다. 그의 음식을 한참은 더 받아먹어야 하는데, 황망하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충격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그 곳에서는 평안하길 바란다”라고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 임지호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방랑식객 시리즈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들과 만났다.
이후 그는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밥정(감독 박혜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최근까지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출연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 바 있다. 특히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존재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