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속사 "장진영 결혼 사실…부모에 유산"
입력 2009-09-02 14:43  | 수정 2009-09-03 08:55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이 결혼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장례식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고인과 김 모 씨는 올 7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김 씨는 지난달 28일 성북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진영의 유산 상속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 씨가 모든 권리를 고인의 부모에게 위임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가는 길에 힘이 돼 주고 싶었고, 현실에서 못다 한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아름답게 이루고 싶었다'는 김 씨의 말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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