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BIS 비율 13.74%로 사상 최고치
입력 2009-09-02 13:31  | 수정 2009-09-02 17:25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의 BIS 비율이 평균 13.74%로 3개월 사이에 0.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06년 3월 말의 13.18%를 갱신한 것으로, 은행들이 2분기에 증자와 신종자본증권 발행,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기자본을 5조 7천억 원 늘려 BIS 비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