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신규확진 556명…‘현행 거리두기’ 3주간 더 유지
입력 2021-06-11 09:30  | 수정 2021-06-18 09:0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정체국면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5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4만 68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981명이 됐습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누적 13만 7224명이며, 치료중인 환자는 7654명입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현행 거리두기 및 ‘5인 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7월 4일까지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이어집니다.

또한 정부는 스포츠 및 문화공연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람객 단계적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 jze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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