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FDA '폐기 위기' 얀센 백신 유통기한 연장
입력 2021-06-11 07:00  | 수정 2021-06-11 07:28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얀센 백신 유통기한을 3개월에서 4개월 반으로 연장했다고 얀센의 모기업인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밝혔습니다.
백신을 섭씨 2~8도에서 냉장하면 넉 달 반이 돼도 안정적이라는 게 제약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번 조치는 얀센 백신 수백만 회분이 창고에 보관된 채 이달 말이면 유통기한이 끝나 폐기될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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