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 브랜드 화물컨테이너 보급
입력 2009-09-01 17:15  | 수정 2009-09-01 17:15
세계 최초로 인천공항 브랜드를 부착한 경량형 항공화물컨테이너가 전 세계를 누비게 됩니다.
인천공항과 인천시는 오늘(1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화물기 계류장에서 경량형 항공화물컨테이너 보급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경량형 항공 화물컨테이너는 특수 재질의 천과 합성수지 등으로 제작돼 기존 컨테이너보다 40% 가량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인천공항은 12대를 탑재한 항공기가 뉴욕까지 운항할 경우 연간 154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은 물론 6만 1,200리터의 유류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