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FX마진시장 진입 장벽 높아진다
입력 2009-09-01 14:43  | 수정 2009-09-01 14:43
장외 소매 외환거래 형태인 'FX마진' 시장의 증거금 기준이 높아집니다.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회사 영업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1계약당 2천 달러 이상인 위탁증거금 기준을 5천 달러 이상으로, 1계약당 1천 달러 이상인 유지증거금 기준을 3천 달러 이상으로 각각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파생상품시장 회원이 제시하는 호가 정보의 투명화를 위해 금융투자회사에 여러 FDM의 호가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했고, 투자 위험도와 수익 구조를 설명하는 '핵심 설명서'를 마련하도록 했다고 금투협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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