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개팅 미룬다" 친구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09-09-01 10:45  | 수정 2009-09-01 10:45
이성을 소개해주지 않는다며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소개해 준다던 약속을 자꾸 미룬다며 25살 최 모 씨의 머리와 얼굴을 흉기로 2차례에 걸쳐 찌른 24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가 여자를 소개해 준다고 해서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 줬는데 일주일 동안 핑계를 대며 미루기만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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