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 최초 복제늑대 '스널프' 숨져
입력 2009-09-01 10:37  | 수정 2009-09-01 10:37
지난 2005년 서울대가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복제 늑대 암컷 '스널프'가 최근 숨졌습니다.
서울동물원과 서울대는 스널프가 지난달 26일 오전 동물원 들소 우리 안에 있는 격리 사육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스널프는 지난 2005년 10월 서울대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에 의해 탄생한 복제 늑대 암컷 2마리 가운데 한 마리로 다른 한 마리인 스널피는 현재 서울동물원 특별전시장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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