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중국 증시 폭락 영향

뉴욕 증시가 중국 증시의 폭락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0.91% 하락한 9,457을 기록하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1.22% 하락한 2,0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으로 유명한 마블엔터테인먼트를 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투자 심리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은행주들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영국 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증시도 0.96%와 1.07% 하락하는 등 유럽 증시도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