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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이재인, 탕준상의 진심어린 조언에 ‘눈물 바다’
입력 2021-06-07 22:40 
한세윤(이재인 분)이 윤해강(탕준상 분)의 진심어린 조언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에는 배드민턴 국제대회를 나가게 된 한세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세윤은 국제대회를 나가게 됐다. 하지만 두통이 있었고 도핑테스트 때문에 약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한솔(이지원 분)은 윤해강에게 너 세윤이 국제대회 나가는 거 응원 영상 빨리 보내라”라고 협박(?)을 했고, 탕준상은 보내기 싫다는 티를 냈다.

하지만 윤해강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해강은 2016년 대회에서 세윤을 만난 바 있었고, 그 당시 진심어린 위로로 세윤을 울린 바가 있었다.
이번에 또 한번 해강은 세윤을 울리게됐다. 해강은 응원 영상을 통해 너는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난 기억난다”라며 져도 돼. 한세윤. 꼭 이번이 아니라도 앞으로도”라고 말했다. 세윤은 이를 보고 과거 기억을 떠올렸고,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위로해주는 해강에게서 진심을 느낀 것. 해강의 진심어린 마음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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