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JT저축은행, 기업 사무용품 녹색제품 전환

JT저축은행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을 의미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한다.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고 생산 품목이 늘어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환경오염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생산된 것으로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JT저축은행은 미래 세대를 위해 녹색제품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JT저축은행은 향후 그린가드 인증 집기류 등 구매 가능한 생산품이 추가되면 순차적으로 녹색제품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JT저축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페이퍼리스 경영도 준비하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향후 더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