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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수지 "운동선수 출신 부담감 많아"
입력 2021-06-07 13:26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마녀들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공포의 마녀구단 특집 ‘마구 토크 하러 마구 마구 등장하는 녀석들로 꾸며지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예능 ‘마녀들 시즌 2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는 ‘마녀들 멤버 중 유일한 운동선수 출신으로 체조 외 볼링, 골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유일한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마녀들에 합류해 부담이 많았다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밤늦도록 연습을 하게 된 것이라 전한 신수지에게 함께 출연한 박기량은 ”체력이 너무 좋아서 같이 연습하는 사람을 질리게 한다며 뜻밖의 디스를 덧붙였다.
‘마녀들 시즌 2 촬영 내내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던 신수지는 부상 투혼까지 펼쳤지만 벤치를 지키고 있을 때가 많았다. ”운동하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고 밝힌 신수지는 선수 기용 권한을 갖고 있던 시즌 2 감독 박재홍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고백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박재홍을 비롯해, 출연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수지는 독특한 시구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일루전 시구‘를 현장에서 다시 재현했다. 더불어 2021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2회전 일루전 시구를 함께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다양한 활약상과 입담은 6월 8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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