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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개봉 첫주말 1위[MK박스오피스]
입력 2021-06-07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동안 29만 45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5763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 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유니버스 창시자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 ‘아쿠아맨 ‘컨저링2 각본가와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출동했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엠마 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차지했다. 주말 사이 24만 76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4320명을 들였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올랐다. 17만 31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04만 9953명을 기록했다.
skyb1842@mk.co.kr
사진|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포스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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