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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첫 만남? 술 사달라며 끼 부려”(‘미우새’)
입력 2021-06-07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 도경완이 임원희의 집에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도경완에게 장윤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MC와 초대가수로 처음 만났다며 그 때가 연말이었는데 장윤정 씨 디너쇼에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표가 없더라. 그래서 말 했더니 ‘여기로 연락하세요라면서 큐 카드에 본인 전화번호를 적어줬다”라고 말했다.
이후 도경완은 첫 만남에서 장윤정에게 술을 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술 사달라고 하는 건 본인이 끼 부리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사귀자고 한 건 장윤정이 세 번 정도 만났을 때 '너 나 좋아하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맞다고 했더니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라고 해서 ‘가던 길 가야죠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trdk0114@mk.co.kr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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