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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오른팔 된 김종국, "자신의 신분이 노비인걸 잊지마라"
입력 2021-06-06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김종국이 유재석의 오른팔이 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유재석 대감에게 세끼를 차려주는 ‘재석세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광수는 유재석의 돈을 훔치다가 걸려 유재석에게 호통을 들었다. 이어 멤버들이 주리를 틀까요?”라고 말하며 이광수의 주리를 틀었다. 이광수는 아니 진짜로 하면 어떡해 너무 아프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김종국에게 점심 재료 심부름을 시키자 김종국은 힘으로 상인을 협박해 헐값에 재료를 구해오기도 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의 오른팔 역할을 자처하며 ‘추노꾼콘셉트를 잡았다. 양세찬은 "이건 깡패 아니냐"며 항의했다. 이광수는 정치깡패가 따로 없다”며 분노했다. 지석진은 "언제부터 저렇게 말을 잘 들었냐"고 말했다. 대감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엽전 1냥을 줬다. 김종국은 자신의 신분이 노비인걸 잊지마라”고 말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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