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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장예원 "직원일수록 자사 프로그램 잘 안 봐"
입력 2021-06-06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장예원이 프리랜서의 패기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장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예원이 토니안의 최측근으로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2년 넘게 하면서 토니안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직장인 시절부터 '당나귀 귀' 본방송을 챙겨봤다"고 밝혔다. MC들의 반발에 장예원은 "직원일수록 (자사 프로그램을) 더 안 봅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현무는 "기억에 남는 편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장예원은 "에스팀 김소연 대표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김소연 대표님이 뭐 했는데요?"라고 물었다. 결국 장예원은 "많이 뭐 하시더라고요"라며 "우리 아버지가 당나귀 귀를 좋아하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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