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제니 뺨 때렸냐'는 물음에 "만난 적도 없다"
입력 2021-06-05 14:39  | 수정 2021-09-03 15:05
사진 = 스타투데이
버닝썬 마약 여배우 해명에 "기다림의 미학, 기다려달라"
차병원 10억 원 요구 논란 "흉터 사진 공개할 것"
보라색 람보르기니에 "남자친구 차 아닌 내 차"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오늘(5일) 한예슬은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인가요?'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제니 씨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며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에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화류계 접대부 출신임을 폭로한 연예부 기자 출신의 유튜버는 그제(3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예슬이 테니와 사귀던 중 테디가 제니를 마음에 두자 제니의 뺨을 때렸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 '당시 버닝썬에 있던 마약 여배우 H의 정체는 한예슬'이라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의 폭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그녀는 '버닝썬은 언제 해명하세요'라는 댓글에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의료사고를 낸 차병원 측에 10억 원을 요구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흉터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 보라색 람보르기니' 논란과 관련해 "제 차이긴 한데, 남자친구 줘도 상관 없어요"라는 쿨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를 직접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류성재가 접대부 출신이라는 폭로가 이어지자 가라오케에서 일한 건 맞다”라며 일부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논란과 루머에 현재 한예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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