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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가세연 '한예슬→전지현' 잇는 타깃 되자 'SNS 비공개'
입력 2021-06-05 10:35  | 수정 2021-09-03 11:05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가 방송인 김준희 남편 관련 폭로를 예고하자 김준희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3일 가세연은 ‘3억 벤틀리 탄 김준희, 남편 연매출은 100억이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올렸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용호는 다음 방송에서 김준희 남편에 대한 얘기를 공개하겠다며 스토리를 쫙 알고 있다. 김준희 남편 지난 10년간 삶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있냐?"는 강용석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잘살고 있다. 누와 결혼 2년 만에 파경한 뒤 작년에 재혼했다. 남편이 자동차 세차장 같은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김준희와 같이 쇼핑몰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준희 인스타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라고 물어봐라.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할 것 같다"며 "김준희가 남편을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며 확신에 찬 말투로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김준희가 벤틀리 차 속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는 조금 작작 하라고 말하고 싶다. 소위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돈을 엄청나게 벌지 않나. 조용히 살지 벤틀리는 왜 올리나. 남편 얼굴은 왜 올리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을 꽁꽁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나"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3일 배우 전지현과 알파자산운용 부사장 최준혁이 별거 중이라며 이혼설을 주장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비스티 보이즈(남자 접대부)이며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연일 폭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 jze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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