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펜트하우스3' 윤종훈, 엄기준 급습... 굴욕적인 교도소 생활 시사
입력 2021-06-04 23:02  | 수정 2021-06-05 0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펜트하우스3' 엄기준의 험난한 교도소 생활이 시작됐다.
4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하윤철(윤동훈 분)이 그동안 주단태(엄기준 분)의 행동에 분노가 쌓여 그를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단태는 교도소 안에 있는 일명 '펜트하우스'라고 불리는 방을 옮겼고, 그 안에는 하윤철(윤종훈 분)과 이규진(봉태규 분)도 함께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날이 저물고, 하윤철(윤종훈 분)은 주단태(엄기준 분)에 암살을 시도했다. 모두가 잠든 시간 하윤철은 미리 준비했던 칫솔을 날카롭게 만들어 주단태를 급습했지만 이내 주단태가 일어나 몸싸움이 시작됐고, 결국 교도관이 들어오며 중지됐다.

하지만 범인으로 하윤철이 아닌 주단태가 범인으로 몰렸고,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장과 커넥션이 있던 교도소장은 주단태에 "경고하는데 한번만 더 난동피우면 재미없다. 항소심없이 형이 확정될 수 있다. 괜찮겠냐"며 경고했다.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