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정권 친서민 코스프레" 국민의힘, 이용구 폭행 사과 요구[김주하 AI뉴스]
입력 2021-06-04 16:00  | 수정 2021-06-04 18:41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국민의힘이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조작 및 은폐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청와대 인사라인 즉각 해임 및 수사 의뢰를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 전 차관 사건을 "문재인 정권의 친서민 코스프레가 얼마나 날조되고 위선적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민심 역행 민폐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김 대행은 4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대한민국 법치가 제대로 작동됐다면 이런 일이 가능했겠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권의 일상이 된 위선과 거짓, 내로남불로 인해 특권과 반칙이 쌓이고 쌓여 권력에 빌붙어 호가호위하던 세력들이 이 나라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역행시킨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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