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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엄기준 “‘국민XXX’ 됐다...키스신 없어 홀가분”
입력 2021-06-04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펜트하우스3 엄기준이 시즌3 촬영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네이버TV채널과 펜트하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참석했다.
극중 주단태 역으로 악행을 저지른 엄기준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고 ‘국민XXX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엄기준은 국민 XXX가 될 수 밖에 없는 대본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상당히 홀가분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 키스신이 없기 때문에 홀가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엄기준은 제가 계속 악행을 벌이고 있지만, 악인은 끝내 벌을 받지 않을까 싶다”면서 시청자분들이 주단태를 보고 ‘저렇게 살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얻었으면 좋겠다. 주단태를 통하면 모든 것이 다 당연해진다.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하지 않나. 권선징악이니까”라고 밝혔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펜트하우스3.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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