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펜트하우스3’ 이지아 “‘내가 심수련으로 보이니?’ 시즌3 키 될 것”
입력 2021-06-04 14: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미스터리한 행보를 예고했다.
4일 오후 2시 네이버TV채널과 펜트하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참석했다.
작품에서 심수련과 나애교로 1인 2역을 연기한 이지아. 특히 시즌2 말미에는 나애교인 줄 알았던 그가 심수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지아는 "시즌3에서 시즌2에 버금가는 엔딩이 숨어있나"라는 질문에 더 충격적인 엔딩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고 있다. 또 시즌3 하이라이트 영상에 나왔던 ‘아직도 심수련으로 보이니라는 한 마디가 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미스테리한 심수련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펜트하우스3. 사진lSB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