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피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선착순 분양 중
입력 2021-06-04 10:50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메인 상업지역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서울 도심입지에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비주택상품에도 적용되는 LTV70%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단기간 분양 완료가 예상되고 있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38~78㎡ 총 3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별 실수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이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장평근린공원 및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도 가깝다.

전용 59~78㎡는 전 실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이 좋고, 일부 실에는 다락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높였다.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달부터 대출규제를 적용한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규제가 해당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가 5월16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받은 오피스텔은 이번 규제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45-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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