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우 값 급등으로 소 사육 조절 나서
입력 2009-08-31 07:50  | 수정 2009-08-31 08:55
한우 값이 급격히 올라 농가들이 소 사육을 늘려 오히려 가격 폭락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단 추석 특수로 한우 값이 급등한 것으로 보고, 소 사육농가들이 너무 많이 송아지를 들여 기르거나 소를 조기 출하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전체 한우 1++ 등급의 kg당 경매 낙찰 가격이 최근 2만 원을 넘어서 2년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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