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맑은 하늘…낮부터 동해안 바람 강해

<1>오늘 하늘의 표정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낮 동안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강원 동해안과 영남은 속초 27도, 진주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2>주말인 내일도 맑은 하늘 함께 할 텐데요. 단, 낮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위성>지금 비구름은 대부분 빠져나갔는데요. 영남해안과 제주에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륙과 서해안에서는 안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단,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강원 산지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남부>그 밖의 동해안을 따라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게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3도, 대전 26도, 전주와 광주 25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단, 습도가 높기 때문에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갈수록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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