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4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21-06-04 07:00  | 수정 2021-06-04 07:12
▶ "성추행 2번 더 있다"…첫 수사심의위 구성
공군 성추행 피해자인 이 모 중사 유족 측이 지난 3월 벌어진 사건 이전에도 성추행이 최소 두 차례 더 있었다며 수사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회유와 은폐 정황 등을 수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민간인이 참여하는 수사심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도 700명 안팎…대구, 거리두기 격상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일상 곳곳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 미, 백신지원국 공개…100만회분 내일 도착
미국이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밝힌 코로나19 백신 8천만 도스 가운데 우선공유 물량인 2천500만 도스를 어느 나라에 지원할지 세부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4개국 실명 공개했는데, 우리나라에 제공될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은 내일 새벽 도착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43.8%·이재명 34.1%…이준석 '과반'
MBN이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3.8%를 얻어 이재명 경기지사를 10%p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절반이 넘은 57.7%가 적합한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를 꼽았습니다.

▶ 이르면 오늘 검찰 인사…조직개편 등 '이견'
이르면 오늘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조직개편과 인사안을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 비 그치고 '청정·선선'…주말 대체로 맑음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에 그쳐 아침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도에 머무르는 등 다소 선선하겠고,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엔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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