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심대평 대표, 선진당 탈당…"총리직 맡지 않을 것"
입력 2009-08-30 14:53  | 수정 2009-08-30 14:53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선진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설득이 통하지 않는 아집과 독선적 당운영으로 당 지지율을 3%대에 머무르게 하는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심 대표는 "국무총리직 제의는 내 자신이 수락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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