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번호이동 하루 1만 건 이하…이통시장 진정
입력 2009-08-30 08:55  | 수정 2009-08-30 08:55
최근 이동통신 3사의 하루 번호이동 건수가 2년여 만에 1만 건 아래로 떨어지는 등 과열 마케팅이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텔레콤 등 이통 3사의 지난 22일 번호이동 건수는 9천22건으로 21개월 만에 하루 1만 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지난 26일과 27일에도 번호이동 건수가 1만 건에 미달하는 등 무더위가 식어가면서 번호이동 시장 역시 진정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