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의원 35명, 6·25 전사자 묘역 추모·정화활동
입력 2021-06-02 21:44  | 수정 2021-06-02 21:45
국민의힘 의원 35명 현충원 참배 / 사진 =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등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묘역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고귀한 목숨을 바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 의원과 정진석·권성동·박대출·김성원·김정재·이만희·이양수·추경호·강대식·구자근·김미애·김병욱·김선교·김승수·김영식·김예지·김용판·박형수·서일준·서정숙·유상범·윤두현·윤주경·윤창현·이종성·전주혜·정희용·조명희·조태용·지성호·최형두·태영호·하영제·한무경 의원 등 3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묘비 정화활동 하는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 / 사진 =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

현충탑을 참배한 의원들은 금화전투·의성전투 등 6·25전쟁 전사자 묘역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무궁화 헌화와 묘비 세척 등을 실시했습니다.

정 의원은 "우리 당 의원들은 오늘날의 자유대한민국이 호국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졌다는 것을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매년 계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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