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맨유 아스널에 역전승…박지성 후반 교체 출전
입력 2009-08-30 05:43  | 수정 2009-08-30 05:43
잉글랜드 맨유의 박지성이 아스널과의 빅매치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교체 출장해 32분여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위건과 원정 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은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안드레이 아르샤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로 2-1 역전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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