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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 따기’ 골프장 부킹…프리미엄 서비스‘컨시어지 멤버스’인기
입력 2021-06-02 17:16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골프가 불가능해지면서 국내 골프장의 부킹이 폭증하는 가운데 골프장 예약부터 비용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해주는 프리미엄 부킹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골프 비즈니스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는 2일 기업 및 VIP회원 전용 원스톱 부킹 서비스 ‘컨시어지 멤버스를 지난달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스코어에 따르면 ‘컨시어지 멤버스는 전국 310여 개의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의 주중, 주말 동안의 충분한 티타임을 확보해 매월 횟수 제한 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양수양도가 자유롭습니다.

또,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골프 전문 컨시어지와 전화로 예약 상담을 하는 등 서비스 이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골프장 내 서비스 이용은 예치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돼 라운드 종료 후 현장에서 정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월별 리포트를 통해 라운드 횟수 및 잔여 예금을 확인할 수 있고, 계약기간 종료 후에는 운영비를 제외한 잔여 예치금은 전액 환불도 가능합니다.

스마트스코어 컨시어지 멤버스 총괄 유연정 이사는 특별 부킹 서비스를 활용하면 4주전 예약 문의 시 원하는 날짜에 라운드를 보장하는 점에서 컨시어지 멤버스만의 차별점을 갖는다”며, 스마트스코어의 다양한 골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골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고 말했습니다.

김동환 기자 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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