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 소유 자회사 예지실업 흡수합병
입력 2021-06-02 16:59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랜드파크가 경기 포천 소재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소유한 자회사 예지실업을 오는 8월 1일 자로 흡수 합병합니다.

이랜드파크는 합병 목적을 "그룹 소유 구조 간소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증대"라고 밝혔습니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오는 10일이며 합병 결의 후 합병 공고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지실업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합병이 이랜드파크 산하 호텔·리조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