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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공식입장 “높은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남친 관련 억측 자제 부탁”(종합)
입력 2021-06-02 16:20 
한예슬 공식입장 높은엔터 전속계약 체결 남자친구 불법 유흥업소 출신 의혹 반박 사진=DB
배우 한예슬이 공식입장을 통해 전속계약과 남자친구의 화류계 출신설을 해명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이하 높은엔터)는 2일 오후 MBN스타에 한예슬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 본인 사생활이니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과거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이 연이어 터졌다.


그런 가운데 이날 디스패치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대가성 관계(스폰)를 목적으로 하는 불법 유흥업소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한 제보자는 류성재가 유부녀와 이혼녀 등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았으나, 한예슬을 만나며 지난해 9월 업소를 그만뒀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한예슬이 높은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이어졌다.

한예슬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새 식구”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는 한예슬이 계약이 체결되지 않고, 논의 중인 상황에서 먼저 올린 것라는 의혹이었다. 이와 관련해 높은엔터는 한예슬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논스톱4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 등에 출연했다.

특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맡아 짜장면 먹방과 여러 명대사들로 주목받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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