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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부모님? 서포터 역할...퀴즈 풀 때 아이디어만 주는 정도”
입력 2021-06-02 14:12 
퀴즈몬 하하 사진=SBS
가수 하하가 ‘퀴즈몬에 함께하는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 밝혔다.

2일 오후 SBS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하하, 채연이 참석했다.

이날 하하는 부모님의 서포터 역할이다. 주인공은 모시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답은 퀴즈몬들이 이야기하고, 부모님은 아이디어 정도 내주는 역할 정도”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윤아 아나운서는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잠재된 재능을 깨우며 가족과 함께 퀴즈를 푸는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은 매회 6명의 아이와 엄마, 아빠, 조부모, 친척 등 가족이 함께 출연해 한팀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초등중심 부모동반 퀴즈쇼다.

‘퀴즈몬이라는 타이틀은 퀴즈 몬스터의 줄인 말로, 괴물같이 어마 무시하게 대단한 아이들이 문제를 물리치며 최강 몬스터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총 5라운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특별히 초대된 유명 게스트들이 쌤몬으로 출연한다. 3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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