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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인 “오빠랑 옷 같이 입어”...김단비 “나는 오빠보다 커” (‘노는 언니’)
입력 2021-06-02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수영선수 정유인과 농구선수 김단비가 남다른 체격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배구선수 한송이, 한유미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유인이 자매 있는 것이 부럽다”라고 하자 김단비는 같은 종목을 하는 것도 부럽다”라며 한송이-유미 자매를 부러워했다.
정유인은 옷을 같이 입는 게 그렇게 부러웠다”라며 자매 로망을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나는 자매였으면 안됐을 거 같다. 오빠여서 옷을 같이 입는다. 오빠도 체격이 있어서 나는 오버핏으로 오빠 옷을 입는다”라며 남다른 체격으로 친오빠와 옷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단비는 그게 낫다. 나는 오빠보다 내가 더 크다. 키도 크고 덩치도 더 크다. 오빠랑 유일하게 같이 공유하는 것은 신발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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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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