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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14일째 1위, 200만 눈앞[MK박스오피스]
입력 2021-06-02 0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3만 188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 2050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담았다.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며, 이번 주 내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올랐다. 2만 840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5만 8593명을 기록했다.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독보적 빌런 크루엘라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3위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이 출연한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으로 62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2560명이다.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렸다.
skyb1842@mk.co.kr
사진|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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